The(더)행복한 하루 제6회 희망동행 한강걷기대회 개최
깊어가는 가을, 유난히 쌀쌀했던 날씨 속에 진행되었던 The(더)행복한 하루 제6회 희망동행 한강걷기대회가 지난 10월 27일 토요일에 한강 거북축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밤 폭우와 함께 찾아온 강풍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무색할 만큼 행사장에 참가한 참가자 1,000여명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걷기대회는 올해까지 6회째 맞이하는 행사로써 용산구민 상호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과 존중문화를 확대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구민친화적 복지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 시작 전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의 사전연주 및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하린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개회식의 시작을 알렸다.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행사를 주관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조민호 관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장현 구청장님의 축사, 김정재 용산구의회의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걷기 시작 전 참가자들의 긴장한 몸을 풀기 위해 간단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출발 선포 및 축포와 함께 동작대교 방면(약 5km)으로 반환점을 돌아 오는 코스를 걸었다.
걷기코스를 걸으며 한강의 정취와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고, 또 반환점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눔의 의미를 생각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나눔은_____다"라는 참가자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복지관 청소년나눔리더 행복브릿지 소모임과 함께 나눔(이웃)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벤트는 후원업체들의 다양한 물품후원으로 푸짐하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다트 룰렛과 에어볼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JH, 롯데제과, 오리온의 협찬과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반환점에서의 음료나눔은 꽃샘식품의 후원으로 참가자 1,000여명에게 맛있는 음료를 나누어 드렸다.
